영수증 환경호르몬, 영수증 발암물질.. 언제부턴가 영수증을 만지면 해롭다는 말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아마도 꽤 오래전부터 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괜찮을까요? 그럼 영수증 비스페놀 A 환경호르몬 발암물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BPA Free 영수증, 즉 비스페놀 A 가 검출되지 않는 영수증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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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영수증 비스페놀 A 위험성
비스페놀 A(BPA) 란?
이 물질의 용도는 내구성을 강화시키기 위해 플라스틱이나 포장재, 영수증 등에 사용 됩니다.
이러한 물건에서 비스페놀 A가 용출되어 체내에 흡수되면 에스트로겐수용체와 결합해 호르몬처럼 작용하는데, 호르몬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호르몬처럼 작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다양한 이상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비스페놀 A 특징 때문에 환경호르몬이라고 부릅니다.
비스페놀 A 위험성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 A는 발암물질이면서 여러 특수독성을 보입니다.
많은 양에 노출 시 기형아 출산, 태아 사망, 불임, 유방암, 성조숙증, 성기능 장애 등을 일으킵니다.
또한 내분비계 장애인 호르몬 이상을 일으킵니다. 체내에서 검출된 비스페놀 A 농도가 높을수록 어린이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행동 장애지수는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체내 비스페놀 A 농도가 10배 높아질 때마다 불안·우울지수는 107%, 사회성문제지수는 122%씩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체내에 흡수된 비스페놀 A 는 소변을 통해 4~5시간 이내에 체외로 배출되지만, 영수증을 만지는 행위 등으로 인해 매일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체내에 축적됩니다.
비스페놀 A는 단순히 영수증에서 뿐만 아니라 각종 통조림,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서 검출 됩니다. 특히 가열된 캔 혹은 일회용 플라스틱에서 많은 양이 검출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단순히 영수증을 맨손으로 만지는 것 만으로도 체내 BPA 농도가 2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만진 후 손을 씻는다고 해서 괜찮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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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기]
BPA Free 영수증
2019년부터 국내에서는 BPA Free 영수증, 즉 비스페놀 A 가 검출되지 않는 영수증이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많은 프랜차이즈나 대형마트 등에서 BPA Free 영수증을 사용하고 있고 국내에서 생산된 종이입니다.
하지만 중국산 영수증 종이에서는 여전히 검출되고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BPA Free 로 표시되어 있지만 검출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마치면서
영수증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 A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BPA Free 영수증이 있다는 것도 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직접 찾아서 알아보기 번거로운 정보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