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엄마의 식염수 코세척 방법(만 6세 이하 유아 부모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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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식염수 코세척 방법에 대해 살펴봅니다. 아이들은 콧물을 달고 살지요? 또 콧물이 굳으면 코가 막힙니다. 그래서 요즘은 만 2세가 넘어가고 아이들과 의사소통이 어느 정도 가능하게 되면 많은 엄마들이 식염수 코청소를 시작합니다. 효과가 좋으니까요. 하지만 기존에 알려진 방법대로만 하는 경우 오히려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조회수 많은 유튜브 같은 거 보고 따라했다가는 아이들이 고통만 받을 수 있습니다.

[안내: 게시물 중간 중간에 나오는 광고는 구글에서 정식으로 송출하는 광고입니다. 불법 스크립트 같은 것이 아니니 안심하세요.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코세척사진

식염수 코세척 방법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코세척 포인트’

식염수 코세척 방법에 대한 수많은 글들이 있지만 정말 ‘아무도’ 이 내용을 언급하지 않아요.

아이를 키워보지 않고 또 섬세한 부분까지 챙기지 못한 상태에서 그냥 기계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이죠. 특히 의사들도 마찬가지에요. 이 내용을 짚어주는 의사가 단 한 명도 없죠? 왜냐면 실제로 아이를 키우면서 지켜본 적이 적이 없으니까?(정말 답답한 노릇입니다)

아이들 키워보시면 아시겠지만, 보통 아이들은

추위에 ‘매우민감합니다.

특히 영아(돌 전까지)는 물론이거니와 만 1~5세 아이들도 조금만 추워도 쉽게 콧물을 흘리지요. 그리고 보통 만 3세가 되어야 차가운 것에 불쾌감을 느끼고 차가운 것이 닿거나 했을 때 춥다는 의사표시를 분명하게 하기 때문에 간혹 부모들이 착각을 하기도 합니다(큰 문제 없다고 말입니다).

겨울철에 샤워하고 나왔을 때 성인들은 적은 한기에도 추위를 느끼고 옷을 얼른 입지만, 만 2~4세 아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옷 입는 것에 관심이 없고 노는 것에 정신이 팔려 있다고 해서 괜찮은 것이 아니지요.

젖은 머리를 고작 몇 분 늦게 말려주는 것 만으로도 아이들은 자는 동안 코가 막히거나 다음날 아침에 콧물을 흘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식염수 코세척

식염수 코세척은 콧물을 빼내고 코막힘을 뚫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세척 이후 해당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그런데 특히 겨울철 코세척은 그냥 했다가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어요.

왜냐구요?

그건 코세척을 하는
식염수의 ‘온도‘ 때문입니다.

눈치가 빠른 부모님들은 ‘무릎을 탁’ 하고 치셨을 것입니다.

겨울철 실내기온이 25도인 집에서 실온에 놓인 식염수의 온도는 23~24도 입니다. (그런데 개봉된 식염수는 세균오염이 급속히 진행되기 때문에 냉장보관을 하는 경우도 많지요)

성인이든 유아든 코세척 할 때의 식염수 온도는 최소 30도 이상이어야 좋습니다. 정상적인 체온은 36.1도니까요.

만 6세 이하 아이들, 특히 만 2~4세의 아이들은 겨울철에 25도의 식염수로 코세척을 하는 경우, 오히려 콧물이나 코막힘 증상이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식염수를 데우는 방법

코세척 용기에 식염수를 담아서 따뜻한 물에 담궈 놓으면 자연스럽게 온도가 올라갑니다.

식염수를 전자레인지나 전기포트 주전자를 통해 데우는 것은 세균 오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식염수를 코에 주입하기 전에 뜨거운지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가끔 뜨거운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귓속 통증?

식염수 코세척시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은 코를 통해 식염수가 들어갈 때 귓속의 통증을 느끼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통증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식염수를 주입할 때 아이에게 입으로 ‘아~~~”하고 크게 말하게 해야 합니다. ‘크게’말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가 아픈지 매번 할 때마다 꼭 물어보고, 귀가 아프면 애기하라고 단단히 일러두세요.

이렇게 해도 귀가 아플 때가 있습니다. 또한 이전에는 한번도 아프지 않았어도 어느 날 갑자기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바로 중단해야 합니다.

코세척 횟수는?

하루에 2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가끔씩 귀의 통증이 느껴질 때에는 하루 1번을 추천합니다.

식염수가 떨어졌을 경우 부득이하게 반드시 코세척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끓인 물을 식혀서 해야 합니다. 수돗물로 바로 하면 수돗물의 소독약 때문에 매우 고통스러우니까요.

코세척 용기

코세척 용기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을 사용하면 무난합니다.

[이미지 터치시 바로가기]

코 세척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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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척 식염수

식염수를 통으로 사서 쓰게 되면 다 사용하지 못해 버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분말로 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저렴하고 위생적으로도 더 좋습니다. 또한 휴대성이 좋기 때문에 여행 가서도 할 수 있습니다.

식염수 관리 방법

식염수는 개봉 후 매우 오염이 빠르게 진행되니까 최대한 빨리 사용해야 합니다.
냉장보관을 한다고 해도 1주일 안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염수 내부로 공기 중의 오염물질이나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사용 후에는 뚜껑을 바로 닫아 주세요.
온도 차가 발생하면 오염이 더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냉장보관시에도 사용 후에는 바로 넣어주세요

마치면서

오늘 알려드린 내용들은 유아 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해당되는 내용이죠. 증상이 심해서 코세척을 할 때는 식염수 온도를 체온과 비슷하게 맞춰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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