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원인 증상 예방에 대한 글입니다. 요즘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때문에 난리입니다. 이 질병은 2015년에도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2023년인 지금 다시 문제가 되는 것은 그때보다 치료가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세균들이 항생제 내성이 생겼기 때문이죠. 특히 아이들이 폐렴에 취약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걱정이 많습니다. 중증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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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원인 증상 예방
미코플라즈마(Mycoplasma)라고도 불리는 이 세균은 작고 가벼운 특징 때문에 전염성이 강하고 전염 경로가 다양한 것이 특징입니다.
1. 마이코플라즈마 원인
마이코플라즈마 균이 폐나 생식기에 감염되어 전파됩니다. 따라서 보통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지만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기도 합니다.
2. 마이코플라즈마 증상
이 질병의 폐렴 증상은 열, 기침, 인후통, 피로으로서 일반적으로 입원이 필요하지 않는 경증 폐렴입니다. 그래서 ‘보행성’ 폐렴이라고도 하죠.
하지만 항생제 내성이 생긴 요즘의 경우는 상황이 다릅니다. 소아의 경우 중증 폐렴 증상이 전보다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폐에 물이 차거나 해서 호흡곤란, 빈호흡이 발생할 수 있고 기침이 멈추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고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천식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천식 환자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과거에 비해 중환자실에 입원해야 하는 위험이 5배나 더 높다고 보기도 합니다. 특히 소아는 더 위험합니다.
심각한 것은 성인과는 달리 어린이의 경우 감염 시 치료약이 한 종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중증 어린이 환자의 경우 성인 약을 써야 하는 상황입니다.
3. 마이코플라즈마 예방
다른 호흡기 감염과 비슷합니다. 손을 자주 씻고 소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특히 다수의 손길이 닿는 물건, 즉 건물 입구의 문, 엘리베이터 버튼, 마트에 있는 카트, 공중 화장실 문, 버스나 지하철 손잡이 등을 만진 후에는 바로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소독하지 않으면 휴대폰에 세균으로 오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귀가 후 휴대폰을 소독하고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기가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기로 세균이 침투해도 물을 자주 마시거나 하면 증상이 나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가습기 등을 사용해 적절한 실내 습도를 유지해서 증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