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냄새 체취 암내 액취증 알아보기3-발 냄새 제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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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발 냄새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발 냄새는 남녀 모두가 신경 쓰는 부분입니다. 발 냄새가 원래부터 안 좋은 사람은 없습니다. 맨발로 있을 때 발을 잘 씻고 말렸는데도 발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이 아니라면 발 냄새는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발 냄새 원인

보통 일차적인 원인은 땀 입니다. 땀이 피부에 사는 세균과 만나 고약한 냄새를 만들어 냅니다. 세균 같은 미생물이 발가락 사이에 서식하는 것이 최근 밝혀졌습니다.

무좀과 발 냄새

발 냄새와 무좀은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발 냄새는 발에 나는 땀이 습한 환경에서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고,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양말과 신발을 신고 있는 발은 각종 세균과 곰팡이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때문에 보통 무좀이 있는 경우 발 냄새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따라서 발을 청결하게 관리하다 보면 발 냄새와 무좀이 동시에 사라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발 냄새 제거 방법

발가락 사이 제대로 씻기

최근 《생물학의 최전선(Frontiers in Microbiology)》에 발표된 미국 조지워싱턴대(GW)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3년 10월 2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발가락 사이에 해로운 미생물이 서식하면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미생물은 무좀, 습진 등을 유발하여 발 냄새의 원인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발을 씻을 때는 발가락 사이를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귀가 후 발 씻기

귀가 후에는 바로 발을 씻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또한 드라이기를 사용해 씻은 후 발을 잘 건조시키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구두, 운동화 등 신발 말리기

발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하루 종일 신발을 신고 난 후에는 신발 깔창을 빼서 말리는 것이 좋고 또 드라이기 등으로 신발 안을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파우더 사용하기

발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나 신발을 하루 종일 신고 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발가락 사이에 파우더 등을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틈틈히 신발 벗기

회사에서 일하거나 도서관에서 공부할 때 슬리퍼 같은 것을 신고 있으면 좋습니다. 또한 외출 중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상황에서 신발을 벗고 발에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 냄새 방지 용품

귀가 후에 신발에 뿌려두면 밤 사이에 살균 효과가 작용하여 다음 날 신고 나갈 때 좋은 냄새가 나는 신발을 신고 나갈 수 있습니다.

발톱 때 청소

발톱의 양쪽 모서리에 먼지가 쌓여 낀 때는 오랫동안 쌓여 있었던 것이기에 세균들이 매우 많고 그만큼 발톱 냄새는 고약합니다. 이곳에서의 세균들이 땀을 통해 발 전체로 퍼지기 때문에 고약한 발톱 냄새가 발 냄새를 더 고약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몸 냄새
많이 나는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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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면서

저도 한 때 발에서 땀이 많이 나서 발 냄새 때문에 고생했었습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사항들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발에 땀이 덜 나게 하는 노력을 하다 보니 현재는 발 냄새로부터 자유로워졌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발에 땀이 덜 나게 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관련사이트

관련1: Spatial diversity of the skin bacteri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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