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안과 추천-바른눈 서울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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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주변은 안과로 유명한 지역이고 그만큼 유명한 안과들이 많습니다. 근시, 원시, 난시, 약시 중에서 저희 아이는 소아 난시이고 곧 만 4살이 되기 때문에 난시 검사를 위해 안과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선릉역 9번 출구 바로 앞 건물 9층에 있는 바른눈 서울안과에서 시력 검사를 하였습니다.

바른눈 서울안과

바른눈 서울안과 분위기

개방적인 공간 구성으로 답답함이 없습니다. 시력 검사실이 로비 바로 옆에 있고 로비에 앉아서도 시력검사 상황을 다 볼 수 있습니다.
소아 환자들이 기다리면서 색칠 놀이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이 별도로 있습니다.

친절함

직원들은 전반적으로 과잉 친절 없이 편안하게 친절합니다.

실력과 환자를 대하는 태도

대표원장인 임현택 원장님은 우리나라에게 안과로는 최고인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로 있었던 분이고 실력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권위적인 분위기가 없는 분이고 질문을 하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검사비용

1회 진료비 및 검사비용은 3만원 이내입니다.

난시 검사

첫 방문시 1회 검사하고, 집에서 3일 동안 눈에 처방 받은 시약 투입 후 재검사 하였습니다. 난시 검사 시간은 5분 내외 입니다.

난시 검사는 약국에서 처방 받은 시약은 3일 동안 오전과 밤에 한 번씩 넣고 합니다.

첫 방문시 바로 눈에 시약을 넣고 검사를 하는 방법도 있으니까 2차 방문이 어려운 경우 첫 방문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안경처방전

검사 결과에 따라 원장님이 안경처방전을 작성해 주시고 그 처방전을 가지고 아무 안경점에 가서 안경을 맞추면 됩니다.

난시 치료

소아 난시 치료는 난시 검사를 통해 받은 안경처방전에 따라 맞춘 안경을 쓰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안경을 잘 쓰면서 시력 관리를 하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도 시력이 많이 회복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력이 잘 회복되면 안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6개월 마다 한 번씩 시력 검사를 통해 경과를 지켜보면서 계속해서 안경 알을 시력 상태에 맞게 맞추어야 합니다.

안경테 및 안경알

안경테

안경테는 디자인보다는 아이가 안경을 불편함 없이 쓸 수 있는지를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경을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안경이 흘러내리는데 성인은 스스로 고쳐 쓸 수 있지만 소아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잘 벗겨지거나 흘러내리지 않은 안경을 써야 합니다.

안경이 흘러내리지 않으려면 안경의 다리 끝부분이 귀를 감쌀 수 있게 휘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휘어지지 않는다면 흘러내림 방지 고무를 끼워야 합니다. 또한 안경이 흘러내리지 않게 해주는 코 받침대가 눌렸을 때 콧등을 다치지 않게 해야 합니다. 따라서 코 받침대가 고무 소재로 되어 있는 안경이 좋습니다.

소아의 경우 장난을 치다가 안경이 부러지거나 휠 수 있기 때문에 안경테는 플라스틱 안경이 좋습니다.

안경테가 너무 크거나 하면 눈이 안경알의 초점과 제대로 맞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머리 크기에 맞는 안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안경테는 3~5만원 사이가 무난합니다. 어디까지나 비싸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말씀드린 것처럼 아이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제대로 쓸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경알

난시 치료를 위한 안경 알은 일반 안경과 다릅니다. 따라서 안경을 제대로 썼을 때의 초점이 눈에 정확히 맞도록 알을 제작해야 합니다.
안경이 흘러내렸을 때의 정면을 보는 초점과 제대로 썼을 때의 초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안경을 제대로 썼을 때의 눈의 초점에 맞게 알을 제작해야 합니다.
보통 이 부분은 안경점의 안경사가 고려를 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아무리 고려를 해도 안경이 너무 크다면 눈의 초점이 안경알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안경알은 6개월 마다 하는 난시 검사에 따라서 새로 교체해야 할 수도 있겠습니다.

알은 5~10만원 사이 입니다. 저는 단골 매장이 있기 때문에 4만 5천원에 하였습니다.

마치면서

태아날 때부터 난시가 있는 것이 소아 난시입니다. 저희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시력이 안 좋았고, 그래서 의사소통이 잘 되는 만 4살 가까이 되어서 난시 검사를 하고 안경을 맞추었습니다.

현재는 안경을 쓰면 잘 보이기 때문에 찡그리면서 보지 않게 되었고, 잘 보이니까 안경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신의 얼굴에 맞지 않아 썼을 때 불편함을 느낀다면 잘 보여도 안경을 쓰기 싫어할 수 있으니 제대로 썼을 때도 편안함을 느끼는 안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선릉역 안과들 중 다른 안과들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다른 안과들도 훌륭한 원장님들이 계시니 잘 치료해 주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릉역 안과 추천을 한다고 하면 바른눈 서울안과를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원장님이 편안한 분이기 때문이고 과잉 진료해서 돈을 벌려는 모습이 없기 때문입니다.

관련사이트

서울아산병원: 소아의 흔한 시력문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진료질환정보 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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