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덜 걸리는 흡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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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는 잘 몰랐는데 담배를 30년 넘게 피우다 보니 호흡기나 폐 기능에 확실히 좋지 않습니다. 지금은 하루에 5개 이내로 피우면서 또 건강이 안 좋으면 가끔 한 두 달 쉬면서 흡연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제가 요즘 실행하고 있는 건강을 지켜주는 흡연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폐암 덜 걸리는 흡연 방법

문제점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

연초 담배는 담뱃잎과 필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필터는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로 만드는데 몸 속에 들어가면 분해가 안 되기 때문에 매우 해롭습니다. 필터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담배를 피울 때 필터 가까이까지 담배를 피우면 필터가 열에 녹으면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함께 마시게 되고 이것은 담배 연기보다 더 해롭습니다.

담뱃불 온도

담배를 입으로 빨아들일 때 타들어 가는 부분의 불씨는 850도까지 올라갑니다. 따라서 불씨가 필터에서 1센티 만큼 떨어져 있어도 불씨의 열기로 인해 필터는 안 좋은 물질을 배출하고 담배연기와 함께 흡입하게 됩니다.

흡연 방법-담배를 꺼야 하는 시점

필터의 길이만큼 담뱃잎이 남아 있을 때 끄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담배의 길이는 보통 8.5센티이고, 필터는 2.5~3센티 입니다. 따라서 담뱃잎 부분의 2/3 정도를 피우면 담배를 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 덜 걸리는 흡연 방법

마치면서

폐나 목이 민감한 분들은 오늘 알려드린 대로 담배를 피우시면 확실히 전보다 흡연 후 느낌이 좋다는 것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담배를 피우는 이유는 중독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담배를 피울 때의 기분과 분위기 때문에 피우는 것도 있습니다. 또 담배를 피우는 그 순간은 잠깐 한 숨을 돌리면서 휴식을 취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서 까지 오래 오래 담배를 즐길 수 있는 건 큰 행복입니다. 젊어서 건강한 상태에서 피울 때는 잘 모르지만 오래 피우다 보면 분명 건강에 좋지 않음을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오래오래 담배를 즐기기 위해서는 최대한 건강하게 피울 수 있는 방향으로 접근해서 피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관련사이트

담배를 바꿔야 할 때
[알아보기]

오마이뉴스
:담배 맛있게 피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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